[블록미디어] 속보 게재 후 상세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 비트와이즈 2.3억달러로 1위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비트코인 ETF 거래 첫날 7억2000만 달러 정도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이 수치는 그레이스케일 ETF를 제외한 것이며, 블랙록 등 일부 ETF 수치가 업데이트 되면 달라질 수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11일(현지 시간) 오전 8시 기준으로 자금 유입 규모를 엑스에 공개했다.

자금 유입 1위는 비트와이즈(BITB)가 차지했다. 2억3790만 달러의 자금이 들어왔다.

피델리티(FBTC)가 2억2700만 달러로 근소한 차이의 2위를 기록했다.

블랙록(IBIT)은 1억1170만 달러로 3위였다. 전날 첫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넘기며 기대를 모았다. 잠정 집계 시점까지 자금 유입이므로 정확한 수치는 금요일 밤 늦게 나올 예정이다.

아크 인베스트와 21셰어즈가 공동 운용하는 ETF(ARKB)는 653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발추나스는 “블랙록의 경우 금요일 중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면 순위가 바뀔 수 있다”며 “GBTC는 빠르면 금요일, 늦어도 화요일까지는 정확한 자금 유입 규모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 1호(BITO)의 경우 2021년 10월 상장 당시 이틀만에 10억 달러 자금을 유치했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