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룸버그 ETF 선임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가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규모를 15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그는 ETF로 연간 자금 유입이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스탠다드차타드의 분석을 엑스(트위터)에 공유하며 “너무 높은, 미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말까지 순유입 규모는 150억 달러 안팎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가 ETF로 전환되는 300억 달러를 포함해서 총 규모가 연말에 500억 달러에 가깝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락 발추나스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ETF에 150억 달러가 유입되는 것도 엄청난 것이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채권 ETF도 첫 해에 그러한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

발추나스는 5~10년을 투자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순자산 1000억 달러 규모의 금 ETF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만약 된다면) 순유입 1000억 달러는 미친 숫자로 정말 충격적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는 SEC 엑스 해킹 사건 전에 발추나스 엑스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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