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비트코인(BTC)은 일주일 전 대비 3.91% 상승한 4만 2991달러로 양봉 마감됐습니다.

2023년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등 여러 호재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보다 내년 시장 기대감이 높습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정통 금융권의 본격적인 암호화폐 진입로를 개척해 준 큰 호재입니다. 바이낸스 제소와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사임 등 변수도 있었습니다.

내년 1월 10일 미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를 앞둔 만큼 비트코인이 일정 구간에서 횡보하며 방향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월 10일 전 승인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업체들과 미팅을 가지며 해당 서류에 대한 최종 마감일을 12월 29일로 통보했습니다.

미 증시는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 중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소비자 물가지수), PPI(생산자 물가지수), PCE(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가 모두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됐습니다.

3월 FOMC 회의 전 1월 첫 번째 FOMC가 회의가 있으나 동결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1월 FOMC는 3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장 기대감과 다르게 모건 스탠리는 내년 6월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데 충분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태도입니다.

[비트코인 주 봉, AM 매니지먼트]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현 위치는 상승과 하락에 있어 굉장히 치열한 자리다. 우선 양봉으로 마감되면서 다시 추세 지속에 기회가 왔으니 이번 한 주 동안 이를 잘 살려야 한다”라며, “다음 주 마감되는 캔들 형태는 이번과 비슷한 수준의 양봉 크기가 아닌 현 구간을 확실하게 벗어나는 장대 양봉 캔들로 마감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영빈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4만 4600달러 가격대 상승 돌파하지 않는다면 가격대가 강세 캔들 사이에 갇히게 돼 최소 2주~ 4주간 횡보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 애널리스트는 “3만 달러 초반대 가격이 온다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 현재 주봉 이평선들의 정배열 상태가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 관점은 긍정적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비트코인 일 봉, AM매니지먼트]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4만 3000달러에서 4만 2200달러 구간에서 단기 지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시 4만 4000달러를 회복할 수 있는 구간이다”라며, “해당 구간을 이탈할 때 매수 관점은 잠시 보수적으로 보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고영빈 애널리스트는 “4만 1800달러 가격대를 이탈할 때 급락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 해당 가격대를 지지해 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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