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전반적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관련 주식들이 랠리를 펼치고 있다.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의 랠리가 디지털자산과 연관된 주식 종목의 강세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주식은 지난 1일 133.76 달러에 마감된 뒤 4일 개장 전 8.66% 오른 145.34 달러를 가리켰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개장 전 572.00 달러로 8.40% 상승했다. 1일 종가는 527.68 달러였다.

코인베이스 주가 차트: 12월 1일 (Yahoo Finance)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MARA) 주식은 개장 전 14% 넘게 올랐고 라이럿 플랫폼(RIOT) 주가는 거의 10% 전진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주식도 4.91% 상승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뉴욕 코인시황/출발] 산타 랠리 기대감 속 전반적 상승세 … 비트코인 일시 $42K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