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업체 스코프스캔이 X(구 트위터)를 통해 “1년가량 휴면 상태였던 특정 이더리움(ETH) 고래 주소(0x1111로 시작)가 5,000 ETH(1,020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주소는 3.5만 ETH(7,083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며, 대부분 물량은 3년 전 후오비에서 340달러에 매집한 물량이다. 또 1년여 전 ETH가 1,300 달러였을 때도 바이낸스에서 많은 금액을 출금(매집)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1.70% 내린 2,016.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