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최근 토큰증권(STO) 유통시장 개설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 중이다. 금융위 최종 승인 후에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된 조각투자 상품의 장내 시장 유통이 가능해지만, 6개월가량 소요되는 한국거래소 상장 절차를 고려하면시장 개설 후 실제 거래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도 자체 보고서에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통과 시 STO 유통이 가능해질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