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 중 어느 곳도 향후 암호화폐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머스크의 신상품인 xAI의 그록(Grok)을 공개하면서 이름이 같은 토큰 ‘XAI’ 가격이 두 배 가깝게 상승한 데 따른 설명 과정에서 나왔다. 머스크는 xAI가 밈 코인인 ‘Xai Corp(XAI)’와 관련이 없음을 경고했다.

머스크는 이미 지난 8월 초에 X에 자체 암호화폐 토큰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같은 부인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는 4일 xAI의 첫 번째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했다.

시장은 머스크가 자체 암호화폐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엑스(트위터)의 결제수단에 어떤 암호화폐가 채택될 지 궁금해 하고 있다.

머스크는 도지코인 지지를 밝혀왔으나 최근 이를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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