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비트모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비트코인 현물 ETF발 훈풍에 비트코인(BTC)이 3만5000 달러를 돌파하자 밈(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같은 비트코인 3.5만 달러지만 다른 2022년과 2023년 분위기를 표현했다, 출처: 와처구루 트위터(X)]

와처구루는 비트코인 가격은 3만5000 달러로 같지만 지난해와 다른 분위기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작품으로 비교했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한 장면을 엑스에 올렸다. 영화 ‘레버넌트’는 죽은 줄 알았던 디카프리오가 살아 돌아와 복수하는 내용이다.

[비트코인 3.18만 달러 저항선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는 비유, 출처: 트위터(X)]

랄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3만1800 달러 저항선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발 호재 소식이 들려오자 무섭게 가격이 상승한 모습을 기차를 이용한 밈으로 표현했다. 저항선을 단번에 부수는 급행 열차 밈이다.

비트코인 급상승에 대한 기쁨으로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의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How it feels to chew 35k gum(3만 5000개의 껌을 씹는 기분)”이라는 밈이 올라왔다.

미국에서 “5껌을 씹는 기분(How it feels to chew 5 gum)”은 하나의 밈으로, 오각을 자극하는 껌을 광고했던 껌 브랜드 광고에서 파생됐다.

기존 밈 제목에 영화 ‘매트릭스’를 결합해 어떤 시련 속에서도 살아남는 비트코인을 묘사한 동영상이 이목을 끌었다.

비트코인은 1년 전 대비 64% 상승한 3만4214 달러(약 4600만 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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