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외신들이 레거시 금융의 거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채굴업체 5곳중 4곳의 2대 주주라고 일제히 공개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이 27일 엑스(트위터)에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블랙록은 5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4곳인 라이엇 블록체인(Riot Blockchain),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 사이퍼 마이닝(Cipher Mining), 테라울프(Terawulf)에서 대주주 지위를 가지고 있다. 또 채굴회사 주식을 보유한 다른 회사의 주식도 가지고 있다.

블랙록 비트코인 채굴업체 지분보유 현황–비트코인뉴스닷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오텍은 비트코인이 계정, 가치 저장 및 교환의 주요 단위로 중심을 잡는 재무 환경인 비트코인 스텐다드를 염두에 둔 구상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은 9조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금융회사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해 가격 상승을 이끈 바 있다.

블랙록의 현물 ETF 심사 데드라인은 피델리티의 현물 ETF와 함께 오는 9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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