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톰 리는 16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에서 비트코인의 앞으로의 가격 향방을 얘기하며 “현물 ETF 승인이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승인이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15만 달러 이상에서 18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국제적으로 기반을 갖게 되고 미국의 승인은 미국 암호화폐 산업의 이정표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톰 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어 내년 중반에는 2%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이는 중앙은행의 긴축을 완화해 비트코인을 앞세운 암호화폐에 유리한 무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전반적인 금융여건도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블래록은 ETF 신청이후 급등한 뒤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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