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연방준비은행(NY Fed·뉴욕 연준)과 싱가포르통화청(MAS)이 공동연구 보고서를 통해 “결제가 실시간으로 처리될 수 있는지와 상호 운용성을 검토한 결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는 국경 간 결제에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원자 결제(atomic settlement) 테스트에서 평균 처리 거래 건수는 초당 6.5건이었고, 최대 47건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대기 시간은 평균 30초 미만이었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는 서로 다른 분산원장(DLT), 해시드 타임락 컨트랙트(HTLC) 등의 기술이 활용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