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위해 日로 떠나기 전, 기자들에 밝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 협상에 대해 “미국은 디폴트(채무불이행)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기 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우리가 예산에 대해 합의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원들이 “그들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자신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워싱턴DC=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채 한도 상향 협상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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