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카렌 카르니올-탐버 공동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금은 역사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때 더 매력적이지만, 그동안 금이 과소평가 되어 온 만큼 금이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며 “최근 일부 국가가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탈(脫) 달러화 추세 지속으로 금이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탐버 CIO는 비달러 통화 의존국이 늘어나는 현상을 언급하며 “지정학적 혼란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