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파산한 캐나다의 쿼드리가CX(QuadrigaCX)가 일부 이용자에 대한 자금 상환을 진행한다. 거래소 자산 수탁자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은 다음주에 쿼드리가CX 이용자들의 자금 상환 청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때 캐나다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쿼드리가CX는 파산 이후 이용자들에게 2억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상환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