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짐바브웨 중앙은행이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개인 및 금융기관에 5월 8일(현지시간) 발행 예정인 금 기반 디지털 토큰 수령 신청을 권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큰 수령 신청은 개인일 경우 최소 10 달러, 금융기관 및 기업일 경우 최소 5,000 달러 이상의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이날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토큰은 발행과 사용 두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에서 사용자는 투자 목적으로 토큰을 발행하고 은행을 통해 이를 판매할 수 있다. 토큰은 디지털 지갑 및 카드에 보관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 토큰 보유자들은 P2P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또 금 현물 보유자는 은행 시스템을 거쳐 자신이 보유한 금 연동 디지털 토큰으로 환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