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크라켄에 대한 정보 소환장 집행 허가 요청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가운데, 크라켄이 “사용자 정보 요구는 정당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국세청은 납세 의무를 과소 신고한 거래소 사용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크라켄은 “국세청의 이러한 요청은 정당하지 않은 보물찾기(Treasure Hunt)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