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톰 틸리스 의원이 초당적 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틸리스 의원은 수요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양당 정책 관련 행사에서 “미 의회는 암호화폐 규제 입법화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우리는 수 주 내 초당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암호화폐 규제 관련 아이디어를 정리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코인니스는 탈리스 의원이 미국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및 커스터디 기업을 대상으로 준비금 증명을 강제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