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이 2023년 로드맵을 오늘 발표한다.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클레이 가격이 일주일 전 대비 45.04%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클레이 가격이 일주일 전 대비 약 45.04% 상승해 오전 9시 기준 359.71원이다. 전월 대비 63.61% 상승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가는 431.08원이다.

클레이튼 관계자는 “20일에 2023년 로드맵, 리저브 활용과 처분 방향 등이 발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인의 제로 리저브 발표 이후 클레이튼 커뮤니티에서는 리저브 물량 소각이 연일 화제였다. 현재 클레이의 시장 유통량은 30억 개다. 클레이튼의 리저브 물량은 53억 개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클레이튼을 신규 자회사인 크러스트(Krust)로 독립시켰다. 지난 14일에는 크러스트 내에서 클레이튼을 담당한 주요 인력들을 ‘클레이튼 재단’으로 소속 변경했다.

클레이 거래량은 바이낸스에서 약 27%로 가장 많고, 빗썸이 약 11%로 두 번째로 많다.

클레이튼 로드맵 발표 채널은 클레이튼 재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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