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개발사 리플랩스가 3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기간 XRP 순매출은 2억 2631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7.15% 감소했다고 전했다. 리플은 “온 디맨드 유동성(ODL) 트랜잭션과 관련된 XRP 판매량은 29억 6000만 달러 상당으로, 지난 3분기 28억 2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 ODL 사업을 프랑스, 스웨덴 및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하면서 ODL 네트워크 트랜잭션 처리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XLS-20 출시로 XRPL에 네이티브 NFT 기능이 추가되면서 80만 개 이상의 NFT가 발행됐다. 이로 인한 트랜잭션 수가 41만 건을 기록, XRP 거래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