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충격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은 “공급망 압박이 서서히 풀리고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인플레이션이 식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 낙관론이 너무 많이 가격에 반영되면 시장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물가 지표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충격은 예측 가능한 미래에 시장 변동의 주요 동인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은 인플레이션 충격을 살펴보기 위해 원자재 가격 추이 및 통화가치 변동 상황에 주목하고 인플레 지표를 우선 발표하는 국가를 주시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