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이두희가 이끄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성매매 의혹이 불거진 메타콩즈 경영진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멋사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메타콩즈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 ‘도덕적 해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로 판단한다”며 “이강민 최고경영자(CEO) 등 관련자에 대해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멋사와 이두희 대표는 ‘메타콩즈 사태’ 이후 지난 7월부터 기업 인수의지를 밝혀 왔다”며 “올해 안에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