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리플과 SEC가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전문가 증언 배제 신청(Daubert Motions) 기한을 1월 13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리플과 SEC 측은 “휴일과 변호인단의 일정 조율 문제로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