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이 글로벌 경제 데이터 제공 플랫폼 매크로마이크로(macromicro.me)를 인용해 11월 30일 기준 BTC 채굴 비용은 19,356 달러로 현물 시장 가치 약 16,887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같은날 기준 kWh 당 전기 요금이 0.12 달러일 경우, 3개의 ASIC 채굴기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이 0.07 달러 수준으로 내려가면 16개의 ASIC 채굴기가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세계 평균 전기 요금은 kWh 당 0.143 달러 수준이다. 이로 인해 BTC 채굴자들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