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모노버스 정인화 그로쓰 리드(Growth Lead)는 “NFT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MAP”이라고 1일 진행된 블록페스타에서 말했다.

모노버스는 플레이 투 언 게임(P2E) ‘후르티 디노(Frutti Dino)’를 출시 예정이다.

Web2 게임의 월별 활동 이용자(MAU)는 리그오브레전드가 1억8000만으로 1위, 마인크래프트가 1만3000만으로 2위이다. 그에 반해 현재 Web3 게임의 월별 활동 이용자는 엑시 인피니티가 65만6000명으로 1위, 에일리언 월드가 55만2000명으로 이용자 수 차이가 현격하다.

Web3 게임 이슈는 높은 진입장벽, 게임품질과 재미, 지속성과 확장성으로 꼽힌다. 모노버스가 런칭 예정인 후르티 디노는 높은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NFT가 없는 게임과 NFT P&E 게임을 준비했다.

정인화 그로쓰 리드는 ‘MAP(Minting After Play)’이 NFT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NFT가 아닌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둘째, NFT가 아닌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증가시킨다.

셋째, NFT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게임에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NFT가 아닌 게임을 즐기던 일반인 유저들이 NFT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도록 한다.

정인화 리드는 “이러한 과정이 바로 플레이 후 민팅을 유도하는 것으로 ‘MAP’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P2E NFT 게임 “후르티 디노”를 2023년 출시할 예정이다.

정인화 리드는 “기존 P2E에서 볼 수 없는 고품질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트랜드에 맞는 굿즈, 브랜드 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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