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겸 트레이더 톤 베이스는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 이하에서 올해 바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베이스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현재 바닥을 치는 과정에 있으며, 궁긍적으로 1만5546달러가 바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자료: 톤 베이스 유튜브

그는 일정 기간 매수와 매도 압력 측정에 이용하는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강세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CMF의 낙관적 수준이 반전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스는 지난 달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4년 반감기를 앞두고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강세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 오른 1만689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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