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순자산이 160억달러에서 하루 만에 9.91억달러로 급감했다. 이는 FTT 가격이 하룻새 83% 넘게 하락한 영향이라고 크립토슬래이트는 분석했다. 매체는 “그의 자산 중 상당 부분은 FTX, 알라메다리서치 사업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FTT 급락은 자산 규모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