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FTX의 여러 스포츠 파트너십이 위태해질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FTX는 작년 마이애미 히트 농구 경기장 명명권을 19년간 $1.35억에 구매했었고, 이밖에 메이저리그 심판들, F1 레이싱 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었다. 톰 브래디, 스테판 커리, 오타니 쇼헤이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과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