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로(Bloomberg Law)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회사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CORZ)의 채권 보유자들이 파산 가능성을 파악하고 법적 보호를 받기 위해 로펌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어 사이언티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 올해 연말 현금흐름이 고갈되면서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기업은 자금조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로펌 웨일, 고살 앤 맹거스(Weil, Gotshal & Manges)와 PJT 파트너스(PJT Partners)와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