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르웨이 법원이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가 유명 BTC 인플루언서 호들로넛(Hodlonaut)으로 활동 중인 매그너스 그라나스(Magnus Granath)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피고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크레이그 라이트는 피고인 호들로넛의 소송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앞서 호들로넛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는 사기꾼’이라고 말했다가 크레이그 라이트로부터 피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