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5월 회사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고객들이 자산을 대거 인출하는 과정에서 마신스키가 자금을 인출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거래내역은 회사측에 의해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셀시우스는 그 뒤 6월12일 수십만명의 고객들이 맡긴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계좌를 동결했다. 회사는 지난 7월 12억달러 가량 대차대조표가 구멍난 상태에서 파산을 신청했다.
셀시우스는 특정 코인에 대해서는 18%의 높은 금리를 주는 방법으로 지난해 최고 250억달러의 예치금잔고를 기록했다.
마신스키의 변호인은 그와 그의 가족들이 여전히 셀시우스에 4000만달러 상당의 동결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출한 암호화폐 일부는 주세와 연방세를 내는데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셀시우스는 지난 5월 테라(USD)와 루나가 붕괴한 후폭풍으로 막대한 자산 유출이 발생했다.
셀시우스는 인출을 동결하기 불과 며칠 전 “충분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고객들에게 안심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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