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스파크스터(Sparkster) 미등록 ICO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를 당한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이안 발리나(Ian Balina)가 “재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 조치에는 근거가 없다. 스파크스터로부터 금전 등의 추가 혜택을 받았다는 증거는 없다. 스파크스터 투자로 인해 자금을 잃기도 했다”며 “이러한 조치는 전체 암호화폐 산업에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다. 비공개 사전판매 토큰에 투자하는 것이 범죄라면 암호화폐 VC 업계는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EC는 이안 발리나가 스파크스터의 SPRK ICO와 연관돼 있음에도 해당 사실을 홍보 과정 중 공개하지 않았다며 미등록 ICO 연루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