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통신 네트워크 프로젝트 헬륨(HNT)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솔라나(SOL) 블록체인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지난 몇 개월 동안 블록체인 및 검증기 로드로 인한 PoC 활동 감소, 데이터 패킷 전송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경험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 팀은 확장 가능한 레이어1(Layer 1) 블록체인, 즉 SOL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헬륨 토큰이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도입되면 월렛 보유자는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메커니즘 및 기타 유틸리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헬륨의 속도, 안정성, 확장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