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소재 결제 업체 리피오(Ripio)가 지난주 28종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직불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 사용자는 결제액의 5%를 비트코인으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세바스티안 세라노 리피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출시한 암호화폐 직불카드는 비자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자체 개발한 상품으로, 총 25만 장을 연말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또 올 연말까지 아르헨티나서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며, 우루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스페인 등 국가 내 서비스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