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토 캄포스 네토(Roberto Campos Neto)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를 주제로 하는 한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에 대한 과도한 규제에 반대한다. 다만, 현재 4개정도의 기업이 80%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앙은행이 2021년부터 시행한 개방형 금융시스템으로 인해 신용카드가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 개방형 금융시스템은 이용자가 모바일 통합 앱을 이용해 생활 속 다양한 금융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