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가 연속적인 하향 조정을 마감하고 상승했다고 4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비트인포차트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는 이날 27.69T에서 28.17T로 1.74% 상향 조정됐다.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는 6월 후반기 이후 세 차례 연속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연간 최저치로 내려간 바 있다.

시장 수요에 따라 2주마다 조정되는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는 채굴업자들에 의한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컴퓨팅 능력을 나타낸다.

한편 네트워크의 계산 능력을 나타내는 해시레이트는 지난 2주 동안 상승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수익성도 같은 기간 9.2% 증가했다.

코인머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전 1.4% 오른 2만307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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