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세청(AFIP)이 올해 2월부터 총 1,269개의 디지털 지갑을 압수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부채가 있으나 은행 계좌나 징수할 수 있는 다른 자산이 없는 납세자들의 디지털 지갑이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AFIP가 압수할 수 있는 자산에는 제한이 없고, 앞으로는 아르헨티나의 암호화폐 거래소 또는 내셔널 커스터디 서비스에 보유된 암호화폐도 압류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