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솔라나 네트워크가 지난 24시간 동안 트랜잭션 중 절반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 네트워크 가동률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트랜잭션 손실률(메인넷-베타)이 지난 24시간 동안 52%에 달했다. 거래 중 절반 이상이 정상 통신이 안되는 것을 의미한다.

[솔라나 네트워크 24시간 네트워크 가동율, status.solana]

24시간 기준 순간적으로 거래가 멈춘 횟수가 27회에 달했다.

지난 4월에도 NFT 민팅 자동화 봇으로 인한 네트워크 마비가 발생했었다. 봇 사용이 서버에 과부하를 주는 것은 맞지만, 당시 7시간 동안 시스템이 마비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가 지속해서 마비되며, 스테픈 등 디앱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 오류로 서비스 이용자들은 원하는 시간에 투자 자산 이동 및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이는 실제 사용자들의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솔라나는 한국 시간 13일 오후 12시 전일비 7.7%, 일주일 전 대비 43.8% 하락한 47.2달러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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