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차트–업비트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PwC 홍콩이 샌드박스 내 가상 토지를 매입했다고 발표한뒤 SAND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업비트에서 23일 6000원대 초반에 거래되다 25일 7시에는 8000원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30% 가량 상승했다.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PwC 홍콩이 랜드를 구입한 사실과 가상토지 매출액이 메타버스 경쟁자인 디센트럴랜드(MANA)보다 높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샌드박스 등 메타버스 코인들은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꾼다고 발표한뒤 랠리를 벌이다 조정을 받아왔다. 이번 가격상승이 전고점을 돌파하는 재상승국면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PwC 홍콩이 매입한 샌드박스 토지의 정확한 가격과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윌리엄 지 PwC 홍콩 파트너는 “메타버스 사업에 진입하는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우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매입이유를 설명했다.

메타버스안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회계와 세무 등을 포함한 자문업무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NFT 데이터 플랫폼 논펀저블닷컴(NonFungible.com)에 따르면 이달 첫 주 동안 NFT 매출이 3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중 4분의 1인 7050만달러가 샌드박스의 랜드 NFT 아이템이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메타버스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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