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이 정식 발효되는 9월 7일 오후 3시에 맞춰, 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브라질의 레딧커뮤니티에 각각 30달러 씩 비트코인을 매입하자는 제안이 등장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브라질의 독립기념일이다. 브라질은 1822년 9월 7일 포르투칼로부터 독립했다.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인 한 트위터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점점 많은 유저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커뮤니티에는 현재 제안에 대한 댓글만 8000 개가 넘게 달렸다. 제안자는 회원 331만6862명이 각자 30달러 씩 매입하면 1억 달러에 육박하는 비트코인을 매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는 비트코인 매입은 펌핑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 엘살바도르를 지지한다는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첫번째 국가다. 이는 비트코인에게도 중요한 시점이다.

엘살바도르와 비트코인을 채택하려고 고심하는 이들에게 비트코인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며 이벤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공감하는 이들에게 더 많이 이벤트 소식을 전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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