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크립토 데일리는 26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전설적인 벤처캐피탈리스트(VC)인 빌 걸리(Bill Gurley)가 이더리움 공동체의 팬이라며 개인적으로 이더를 구매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세콰이어 캐피탈의 알프레드 린, 파운더스 펀드의 피터 티엘과 함께 포브스의 황금손 리스트(Midas List)에 선정된 그는 벤처투자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은 인물이다.

현재 실리콘 밸리 VC 회사 벤치마크의 일반 파트너다. 이더리움 투자는 회사 차원이 아닌 개인적인 투자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반했으며, 이들이 다른 가상화폐 커뮤니티에 비해 훨씬 ‘실용적’이었다고 얘기했다.

그는 지분증명방식(POS) 이더리움 2.0으로의 전환이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에서 작업하고 있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변화에 개방적인 것처럼 보이며 그들이 시도하고 변화는 수수료를 낮추고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POS전환으로 비트코인보다 환경 친화적이 되고, 향후 1위 가상화폐가 된다는 점도 일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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