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멕시코 3위 재벌 리카르도 살리나스가 그의 블로그 에 “21세기를 위한 화폐 (비트코인)”을 올려놨다.

그는 화폐의 의미와 역사적인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며 비트코인을 번영과 평화를 가져다 주는 21세기의 화폐라고 극찬했다.

그는 금함량을 속인 로마금화의 타락이 로마제국의 멸망에 일조를 했고 정직한 금화를 가진 피렌체가 르네상스의 주역이 됐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화폐 주조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 정부는 금함량을 속이는 방법등으로 항상 화폐가치를 떨어트리려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닉슨의 금태환정지(1971년)이후 달러 발행증가는, 특히 (미금융위기이후) 지난 12년간 달러의 유통량은 8000억달러에서 19조달러로 성층권까지 달할 정도로 폭발적이라고 비꼬았다.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비트코인이 등장함에 따라 2000년간의 금의시대에서 드디어 화폐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화폐가 가져야 하는 3가지 필수기능으로 교환수단, 가치저장 수단, 회계수단 3가지를 꼽고 모든 면에서 비트코인이 금을 압도한다고 설명했다.

1비트코인은 100만사토시로 금보다 쉽게 나눌수 있고,  쉽게 저장할 수 있으며, 운반에 비용이 안든다고 말했다.

또 가치가 나라마다 다른 피아트통화가 아니라 어디서나 단일한 가치를 가치는 비트코인은 교역수단으로 최고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역의 제한은 전쟁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은 평화의 수단이라고도 말했다.

비트코인이 정직한 화폐로서 번영을 가져다 주고 평화까지 가져다 준다는 얘기다.

그리고 만족을 모르는 탐욕스러운 공무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완벽한 개인적보관기능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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