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2.0을 앞둔 최종 시험판 메달라 테스트넷 출시를 맞아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지만 기술지표는 가파른 조정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가 밝혔다..

그는 6일(현지시간) 뉴스BTC 기사에서 TD순차지표가 최근 일간차트에서 매도 신호를 보냈다며 과거 데이터에 의하면 TD지표의 정확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또 실제로 TD지표는 이더리움이 올해 신고점인 418.5달러로 치솟기 얼마 전인 지난달 18일에도 매수 신호를 발동했었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이 조정을 받는 경우 341달러가 가장 중요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내다보며 약 32만개의 주소가 이 레벨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이 거의 520만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3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40% 내린 397.98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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