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의 에듀테크 기업 오뎀(Odem)은 전염병 위기로 등교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통합 학습 플랫폼 및 인증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차드 마굴 오뎀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큰 걱정거리며, 우리는 교육의 문을 열어 두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시스템을 이용하면 재택 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돌아갈 때까지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며, 그 결과를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뎀 관계자는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자사의 시스템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한 대학은 오뎀 플랫폼에 500개의 강의 개설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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