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예측 프로젝트 GAPS가 아이콘, CNBC와 함께 최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한 ‘FOMO Masternode’ 네트워킹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초대된 인원으로만 진행됐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김아영 GAPS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CNBC의 암호화폐 전문 프로그램인 ‘크립토 트레이더(Crypto Trader)’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동 주최자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라이빗 파티는 블록체인 관련 종사자들만의 교류가 아닌 미디어나 일반 기업,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사업적 성과를 나누고 서로 파트너십 등을 맺을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GAPS는 서로 다른 퍼블릭 블록체인들을 연결하기 위한 기술인 ‘인터체인’ 관련 프로젝트다. 이더리움(Ethereum), 트론(Tron), 이오스(EOS) 등 여러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의 ‘디앱’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GAPS는 AI(인공지능) 엔진 기반 데이터 예측 플랫폼도 지원한다. AI 엔진을 적용한 GAPS 예측 플랫폼은 초기에 스포츠 데이터, 각종 에셋(자산) 관련 데이터 등을 다룬다.

김 CMO는 “GAPS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의 참여와 AI가 결합된 예측시스템을 제시한다”며 “예측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어거(AUGUR)나 노시스(GNOSIS)와 달리 특징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및 SNS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GAPS 토큰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라토큰(LA TOKEN)과 비트포렉스(Bitforex)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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