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국내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에 도입된다고 30일 밝혔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테라는 앞서 차이를 운영하고 있는 차이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차이’ 앱에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초부터 오늘의집 앱에서 차이를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인테리어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플랫폼이다. 지난 7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600만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최대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이번 차이 도입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3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0% 할인, 첫 결제 이후에도 5만원 이상 결제 시 10% 상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 중이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1인 가구와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인기몰이 중인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가맹점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은 극대화하는 서비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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