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Binance가 암호화폐의 상장 수수료를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10월 8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추후 암호화폐들은 Binance에 상장을 요구할 때 자신들이 직접 비용을 지정할 수 있다. Binance 측에선 각 암호화폐의 비용 지정은 상장 심사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서 철저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nance를 비롯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상장 수수료는 계속해서 논란거리가 되어왔다. 핀테크 분석 업체인 Autonomous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최대 300만 달러에 달하는 상장 수수료를 요구했다고 알려져 있다.

Binance의 이번 상장 수수료 기부 결정은 이런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비난을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Binance는 일일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이다. 이번 Binance의 정책 변경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추후 움직임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