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암호화폐 분석가 10명 중 9명이 2022년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 전문지 핀볼드는 기관과 개인 등 10개의 비트코인 가격분석을 취합했다.

전문가는 투자회사 인베스코, 블룸버그 리서치의 발표자료와 홍 팡 OK코인 CEO, 마이클 반데포프(기술적 분석가), 플랜 B(기술적 분석가), 마이클 맥글론(블룸버그 시니어 상품분석가), 프랭크 홈즈(US글로벌인베스트 CEO), 안토니 트렌체프(넥소 설립자), 이안 발리나(토큰메트릭스 분석가), 마테 하이랜드(기술적 분석가) 등 기관 2곳과 8명의 분석가이다.

이들 중 9개 분석이 2022년 12월 안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강세를 전망했고 1곳만이 약세를 예고했다.

핀볼드는 가격분석 중 가격 고점과 저점을 함께 내놓은 경우는 저점을 선택해 평균한 결과 연말 평균 가격 전망치는 11만8000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약세를 전망한 곳은 투자 거물인 인베스코로 거품이 터져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다고 전망했다. 인베스코는 투자자들의 관심 하락으로 이같은 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한 것은 마이클 반데포프로 35만 달러에서 45만 달러를 주장했다.

마이크 맥글런과 플랜 B, 마테 하이랜드, 이안 발리나, 프랭크 홈즈, 안토니 트렌체프 등 분석가들은 10만 달러 이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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