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 NFT 컬렉션 크립토펑크(CryptoPunks)가 유가랩스의 인수발표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지루한 원숭이 요트클럽(BAYC. Bored Ape Yacht Club)을 만든 유가랩스(Yuga Labs)는 라바랩스(Larva Labs)로부터 크립토펑크(CryptoPunks), 미비츠(Meebits)를 인수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디크립트가 인용한 크립토슬램의 자료에 따르면 인수 발표 뒤 24시간동안 1880만 달러 어치가 거래됐다. 이는 하루 동안 1219% 증가한 규모다. 크립토펑크의 가장 저렴한 NFT 가격도 11% 상승해 75ETH 이상으로 책정됐다.

미비츠 NFT매출도 같은 기간동안 1850만달러로 전일보다 529% 증가했다. 미비츠의 바닥가격도 32% 상승한 5.6ETH에 달했다.

디크립트는 지루한 원숭이 요트클럽(BAYC)을 1등 NFT로 만든 유가랩스가 인수한데 따른 기대감으로 크립토펑크의 거래량과 규모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유가랩스는 블로그를 통해 “이제 423개의 크립토펑크와 1711개의 미비츠와 함께 두 컬렉션의 브랜드, 예술 저작권 및 기타 지식재산권(IP)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랩스는 크립토펑크와 미비츠 이미지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각각의 소유자에게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판매자인 라바랩스는 보유자의 NFT 이미지의 수익화에 대해서 불명확한 지침을 제공해 논란을 사왔다.

크립토펑크를 매각한 라바랩스는 독자적으로 운영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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