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모건크릭디지털의 창업자 겸 CEO 마크 유스코는 비트코인은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자산을 다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모든 투자자는 지배적인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스코는 2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투자들이 도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이 비트코인이 모든 가치를 잃게 될 것이라고 무모한 예측을 하는 데 있어서 더욱 신중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 비트코인이 100% 이상 상승했고, S&P가 14% 이상 상승했다”면서 “비트코인은 자산을 다양화하는 데 아주 좋다. 그것은 매우 낮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스코는 “누군가가 주식을 다 팔아서 비트코인에 돈을 넣으라는 말은 한 번도 안 했는데… 비트코인은 다변화 자산이며, 포트폴리오의 1%에서 5%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항상 분명히 해 왔다”면서  “투자 기간이 더 긴 젊은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더 높은 할당을 주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