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바이낸스는 장외거래(OTC)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바이낸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다.
장외거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이용자들이 직접 거래를 하는 방식을 말한다. 바이낸스는 장외거래 방식을 이용하면 대량 이체가 쉽고 거래자 간 비밀도 지켜진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서비스 오픈 이유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도 OTC와 비슷한 C2C(Customer to Customer)서비스를 오픈했다. C2C는 장외거래 시장의 리스크와 불편요소를 해결하고 유저들이 Web상에서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이오스(EOS) 등 4종의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다.
국내에서는 OTC시장이 활발하지 않지만 미국/중국 등지에서는 암호화폐 거래 중 상당량이 OTC 방식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암호화폐 업종에서 OTC 거래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다양한 유저를 보유한 바이낸스를 통한다면 손쉽게 OTC 거래 상대방을 찾기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lockmedia.co.kr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http://bitly.kr/0jeN
▶블록미디어 인스타그램: http://bitly.kr/1992
관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 블록미디어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blockmedia
▶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바로가기 https://t.me/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blockmediakorea/